[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금요일인 1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보다 높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아울러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 남부에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부터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천둥과 돌풍,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밤에는 30~50㎜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침수 발생 대비, 안전사고 유의, 급류 주의 등이 필요하겠다.
이들 지역 외에도 전남남부는 30~80㎜, 전북남부는 5~20㎜, 부산·울산·경남권은 20~60㎜, 북서내륙을 제외한 대구·경북은 5~40㎜의 비가 쏟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과 경남, 제주권이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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