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서백현 의장)는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이들을 기억하는 날로, 김제시민 중에서도 희생자가 발생했었다.
시의회는 이번 2주기를 맞아 공식적인 추모식을 개최하지 않았지만, 시의회 청사 정문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시민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희생자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삶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서백현 의장은 “이태원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며 “우리는 희생자들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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