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 3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김천시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김천시 이통장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명랑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으며, 다양한 경품과 통일 메아리 악단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통장님들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대회가 이통장님 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중 이통장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이통장님들이 단합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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