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젊은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2030 청년농업인 양성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ChatGPT, 뤼튼(Wrtn) 등 생성형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AI기반 아바타, 음악 디자인, 노코딩 챗봇, 숏폼같은 홍보영상 컨텐츠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에 대해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차세대 농업인이 갖춰야 할 디지털기반 역량 기반 조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욱에 참여한 청년농업인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참외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AI·로봇 등이 중요한데 기술센터에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AI 기술 교육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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