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6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제6회 김천 전국 행복마을 동요제'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전국 행복마을 동요제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질과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동요발전협회(회장 김명옥)가 주관하는 대회로, 자유곡 1곡과 지정곡(행복마을 2) 1곡 총 2곡을 부른다.
이날 결선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 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내빈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선 경연대회, 초청 공연,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전국 행복마을 동요제는 △대상 해피멜로디 △금상 김태이 외 3팀 △은상 김아인 외 4팀, △동상 조하윤 외 4팀 △장려상 기도윤 외 9팀이 선정됐으며, 대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오늘 동요제에 참가한 어린이 여러분이 뛰어난 예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고, 베푸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기 바라며, 가족분들께서는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장차 미래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