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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지주사 전환 위한 물적분할 결정 철회


29일 실적발표 후 물적분할 철회 발표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물적분할 추진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주성엔지니링 로고[사진=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링 로고[사진=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지난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이 가결됐으나, 본건 분할에 반대해 주식매수 청구권이 행사된 주식에 대한 주식매수가액의 합계액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만료시점을 기준으로 500억원을 초과, 분할대상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본건 분할의 진행을 중지하고 본건 분할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향후 예정된 모든 분할에 관한 사항이 취소되었으니 투자자분들께서는 이 점 양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매출 1472억500만원, 영업이익 521억 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744.1%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1.6% 증가한 868억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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