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율이 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시정 목표별 107개 사업으로 3분기 기준 29개 사업을 완료했다. 7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8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이행률은 60%, 정상 추진율은 92.5%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유관순열사기념관 증축과 반다비 장애인 체육관 건립,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을 완료했다. 또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와 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면서 원도심 재생을 위한 공약 사업과 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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