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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돌봄클러스터, 김제공항 부지 등 활용 방안 논의를"


김영자 김제시의원,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서 주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김제시 돌봄클러스터 구축 방안’ 연구회 (대표의원 김영자)는 28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김영자 대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였고 특히 김제는 오래전부터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였다”고 언급한 뒤 “김제 공항 부지와 벽성대학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자 김제시의원 [사진=김제시의회 ]

김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확대,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및 정주 여건의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증대하고 있고 돌봄 필요 기간의 장기화, 지방의 돌봄 인프라 붕괴 등으로 사회보장, 사회복지 지속가능성이 사회적으로 문제화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연구모임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덧붙이며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행계획의 연장선”이라고도 강조했다.

‘김제시 돌봄클러스터 구축 방안’연구에 함께 참여한 서백현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 장봉석 박사와 연구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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