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구 수성구,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인 가구 주민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이번 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와 협력해 총 56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인 가구 주민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이 열리고 있다 [사진=수성구]

칼림바, 도마, 미니선반 제작 등의 목공예, 바구니 및 티코스터 제작 등의 라탄공예, 유리공예 및 가죽공예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져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미생활을 하며 동년배 참여자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돼 삶의 만족감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도와 우울감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 수성구, 중장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