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의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돼 10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된 이 사업에는 충북에서는 단양군이 유일하다. 내년에 전국 200개 시·군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가 사업에 참여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하는 이 사업은 휴대전화 앱(오늘건강)과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활동량계, 혈압·혈당계, 체성분 측정기, AI 스피커 등을 제공해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는 단양군보건의료원을 포함한 12곳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별 150~210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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