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가족친화과 김해경 주무관과 문화관광과 김용만 시설조성팀장, 투자유치과 이재석 주무관을 각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적극행정 업무 결과를 기준으로, 군이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직원 투표와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는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 공감을 얻고,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민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각각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의 더 DREAM’의 가족친화과 김해경 주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진천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편식 메뉴 개발’을 추진한 문화관광과 김용만 시설조성팀장이, 장려상은 ‘기업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충족시켜 군 개청 이래 최대규모 3.4조 투자유치!’의 투자유치과 이재석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인사 가점과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있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체감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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