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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성모자애보호작업장' 환경 개선 나서


임직원 등 30여명 참여해 노후화 시설 교체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반도건설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지난 상반기 동탄 사랑의집과 광주 곤지암 소재의 베다니동산에 이어 이번에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의 근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직업재활시설 전반의 보수 공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공사에는 반도건설 본사, 북부CS사무소, 반도문화재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2005년 개관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은 노후화돼 몸이 불편한 장애인 근로자들의 기술 훈련과 작업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반도건설은 작업장 벽면의 도장과 환풍기 교체, 방풍실 천정 및 벽면 도장을 하고, 방풍실의 새로운 간판과 조명을 설치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도 교체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상반기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이어 근로환경 개선을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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