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를 방문해 주차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평택시의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차시설 관련 정책 운영현황 청취와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특히 강동구민회관을 방문해 강동구의회 의원과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본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운영과 우수사례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시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강동구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주차장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거주지주차공유 및 어울림공유주차제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도입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 방문 결과를 반영해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평택시의 주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