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진미동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인동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실은 주 1회씩 총 4회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모유수유 바르게 알기 △태교 교실(꽃리스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태교 교실(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꽃리스와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가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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