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금호강변 공항교에서 율하천교까지의 둑길에 ‘마사길 전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준공된 공항교~화랑교(3.37km) 구간에 이어 화랑교~율하천교(1.87km) 구간이 최근 완료됨으로써 총 5.24km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으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세족장, 이벤트길(황토볼길, 황토길) 등의 편의시설이 해당구간에 설치됨으로써 맨발걷기 문화확산은 물론, 지역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둑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금호강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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