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다음달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온 동네 평생 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평택농악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기관 등 70여 개 부스에서 체험·전시가 진행되며, 30개 팀의 공연발표회도 열린다.
이 밖에도 전래놀이, 가족 요리 교실,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 학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학습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031-8024-2571)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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