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보건소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을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생후 6개월~ 13세), 임신부이며, 지원 백신은 4가 백신으로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접종한다.
또한, 진안군에 주소를 둔 주민에 한해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대한 무료 접종과 14세~64세 유료접종(접종비 11,000원)을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올해 코로나19 예방 무료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가 대상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진안군 의료원, 구세의원, 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 송외과의원, 진안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마령가정의학과의원, 마이외과정형외과의원으로 총 8곳이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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