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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SIMC와 '실무형 국제중재 워크숍'


9일 오후 1시, 강남 트레이드타워 대한상사중재원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지평이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SIMC)와 공동으로 '성공적인 합의를 위한 도구와 재료 (Tools and Ingredients for a Successful Settlement)'를 주제로 '실무형 워크숍'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Tools and Ingredients for a Successful Settlement' 초청장 [사진=법무법인(유) 지평]
'Tools and Ingredients for a Successful Settlement' 초청장 [사진=법무법인(유) 지평]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대한상사중재원 제5심리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사전 준비된 시나리오에 따라 참여자들이 직접 협상과 조정에 참여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김진희 지평 국제그룹장이 '합의 전략을 위한 재료 (Ingredients for Settlement Strategy)'를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다. 김 그룹장은 미국변호사로, 지평 국제분쟁팀장을 겸하고 있다. 이어 '위 멩 추안'(Wee Meng Chuan) SIMC CEO가 ‘합의 도구로서의 조정 (Mediation as a Settlement Tool)’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31일 오후 6시에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26층에서 '고객과의 파이어사이드 채팅 (Fireside Chat with Clients)'을 주제로 디너 리셉션이 열린다. 일본 로펌 '모리 하마다 앤 마츠모토(Mori Hamada & Matsumoto)', 글로벌 포렌식 회계 전문 기업 '맷슨, 드리스콜 앤 다미코(Matson, Driscoll & Damico, MDD)', 헝가리 로펌 '오펜하임(Oppenheim)'과 공동으로 주최된다. 국제분쟁을 주제로 기업 관계자 및 사내 변호사들이 참여 대상이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한상사중재원, 법무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업회의소(ICC)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 ADR 페스티벌 2024'의 일환이다. 지평은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워크숍과 디너 리셉션 참가는 무료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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