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17일 일일 명예의원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의원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위촉된 명예의원은 △고은용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광순 부량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양관용 교월동 통장협의회장 △김창오 황산면 이장협의회장 △정해섭 백구면 이장협의회 부회장 등 5명이다.
김제시의회는 이날 명예의원 위촉에 이어 주요 사업현장 의정활동에 명예의원들과 동행했다.
일일 명예의원들은 죽산면 김제지평선새마루복합쉼터와 검산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등 2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견학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사용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의원들은 백산면 김제자유무역지역표준공장 증축 사업장, 백구면 제2특장차 산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백현 의장은 “청취한 건의 사항과 일일 명예의원들이 제기한 지적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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