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부대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안보 공감대·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금산군청 군(軍)장비전시회가 16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사단 예하 505보병여단 1대대에서 추진했으며 장갑차, 저격총, 소총을 비롯해 전투식량,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
또 서바이벌총기 사격 체험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날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유공자 표창, 예비군 부대 개편 작전지역 조정 보고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장비전시회 현장을 찾아 군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방호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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