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보은군에서 다양한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은 구석구석 버스를 타고 다니며 구경하고 체험하는 ‘문학 피크닉’ △북콘서트·어쿠스틱 공연으로 문학과 가까워지는 ‘청소년 문학여행’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별멍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학 피크닉은 오장환문학관을 비롯한 회인면 일원과 법주사·속리산 일원에서, 청소년 문학여행은 보은군 회인면 흙사랑학교에서, 별멍 피크닉은 회인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애실 재단 문화사업추진단장은 “요가와 라디오 등 쉽게 경험하기 힘든 매력적인 문화 활동으로 가득 채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보은의 매력을 가득 담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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