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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좌광천 일원서 펼쳐지는 학습문화축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제10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좌광천의 가치를 알리고 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 부산시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축제는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 △걷기대회 △과학·영어 체험행사 △문예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정관 나눔 프리마켓 등이 있다.

‘제10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기장군]

축제 첫날에는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다이나믹 듀오와 양지원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둘째 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사생대회와 백일장, 영어스피치 대회,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 길놀이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가족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관 실버축제 공연과 세계 다문화 어울마당이 진행된다. 이후 열리는 폐막식에는 안예은, 노브레인, 그라나다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축제의 마지막날까지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다만 우천 등 날씨 상황에 따라 일부 행사나 프로그램이 변경, 취소될 수 있다.

정종복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정관생태하천 축제는 자연 친화적인 좌광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자연·교육·문화의 장”이라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셔서, 아이들은 마음껏 배우고 즐기며 어른들은 여유와 추억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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