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운영 계획안 사전 논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14일 10월 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8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룰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가 제안한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운영계획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진행됐다.

정례회 안건으로는 조례안 9건과 기타 안건 25건 등 모두 34건이다.

정례회는 1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결산 추가경정안 및 2025년도 예산안가 다뤄진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경제진흥과의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공모 신청 계획’과 관련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투자유치과에서 발의한 김제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도,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서백현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김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