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정예장교를 육성하는 육군3사관학교에 총 5000만원 상당 장학금과 제품교환권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1일 육군3사관학교와 정예장교 양성 및 국가발전 도모 등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육군3사관학교 가을 축제인 '충성제'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비롯한 교촌치킨의 주요 대표메뉴들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육군3사관학교와 유기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생도들에게 다방면의 지원을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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