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피자알볼로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이 직접 만든 '1025 독도피자'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025 독도피자'는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어린이들이 독도를 주제로 직접 피자를 디자인하고,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7월 한달간 치열한 경쟁을 거쳐 '독도 1025피자', '독도강치피자', '우리땅! 독도피자' 등 3개의 후보가 선정됐다.
최종 승자는 피자알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로 선정된 최종 1인에게는 피자카가 증정된다.
행사에 참가한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나미, 위너퍼니처, 이그나프, 대저해운·대저페리, 독도문방구 등 독도후원기업들의 독도굿즈와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독도의 날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1025 독도 피자' 박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재욱 대표이사는 "피자알볼로는 토종 피자 브랜드로 2021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에 피자알볼로만이 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키즈 세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은 대한민국의 독도 지킴이의 미래"라며 "피자라는 친근한 매체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이번 행사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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