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성동 수해복구·구호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여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성동 일원에서 수해복구·구호활동에 힘쓴 봉사단체·개인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대상은 총 37명으로 서구 지역의 24개 동 단체·개인 봉사자, 자율방재단, 기성동 새마을부녀회와 노인회장, 이광섭 친화도시위원, LH 대전충남 지역본부 등이 포함됐다.
조규식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앞장서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서구의회도 지역사회의 재난 대비·대응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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