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북한이 11일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삐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하자, 합동참모본부가 부인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중대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은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합참은 "우리 군이 북측으로 무인기를 보낸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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