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에 위치한 오픈 스테이지에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이번 팝업스토어는 △열차 대합실 △열차 침대칸 △열차 식당칸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각각의 공간에서는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룬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굿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차 대합실 공간에서는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와 '롤링 시험기'가 설치돼 국가 공인 기준보다 까다로운 시몬스 침대만의 극한 테스트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침대 제작에 사용했던 고기계들도 전시해 시몬스의 오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활용한 '시팅존'도 마련돼 고객들이 직접 앉아보며 월등히 향상된 포켓스프링의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열차 침대칸에서는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새로운 뷰티레스트 컬렉션이 진열돼 경도별로 체험이 가능하다.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1920년대 뷰티레스트 원단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헤리티지를 더했으며 볼드한 스트라이프 시그니처 패턴과 빅 플라워, 다이아몬드 등의 패턴 조합으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갖췄다.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열차 식당칸을 콘셉트로 한 공간에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떠오르는 민트 컬러의 수면안대를 비롯해 △룸 슈즈 △미니시계 △집 모양 줄자 △스틸 줄자 △키링 등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기념해 시몬스가 특별 제작한 굿즈들이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오픈 스테이지 내 대형 사각기둥에는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특별 영상이 상영돼 팝업스토어의 웅장함을 더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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