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시지회가 8일 청년내일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청년 교육·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재능 기부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학습의 기회 제공 △전문강사 지도·스터디 그룹 운영을 통한 학습 정보 공유 기회 제공 △청년 진로상담·취업 준비, 미래 설계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통해 대전청년내일재단은 학원연합회의 강사진을 활용,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학습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 지도·스터디 그룹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시 학원연합회에 등록된 2000여 개의 학원과 1만 1000여 명의 강사진을 활용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진로·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기회·학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는 취업·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대학 축제와 각종 행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청년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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