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21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48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7건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8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선다.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생중계로 시정질문을 송출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14일부터 시작되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첫 시정질문이 광주발전과 시민복리 향상을 위한 보다 좋은 대안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정책토론의 장이 되도록 성실히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주관으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여론조사가 10~11월에 진행되며, 복합쇼핑몰 입점과 소상공인 상생방안,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 설치, 교통정책, 청년정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광주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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