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고흥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대상자 증감과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그 결과 고흥지역자활센터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의 인센티브 지급계획에 따른 추가 운영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자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고흥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저소득층 자활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근이 고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종사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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