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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5일간 의사일정 돌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9건의 부의안건 다뤄… 상임위 현장방문도 예정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7일부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8건을 다룬다. 이중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익산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오임선 의원)을 비롯해 7건이다.

김경진 의장이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있다. [사진=익산시의회 ]

또,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철원 의원 – 익산시 신청사 건립비 재원 조달계획과 조달 이행여부 공개, 이중선 의원 – 익산의 미래를 여는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필요성, 손진영 의원 – 광역상수도 전환, 수도정비기본 계획 승인 절차 문제와 개선 등을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또‘쌀값 폭락 저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김순덕 의원), ‘학교문화예술교육 예산 삭감 반대 촉구 건의안’(양정민 의원)을 채택했다.

김경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실의 계절, 익산에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가 가득하다. 축제와 행사 준비에 애쓰신 공무원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회의 후에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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