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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속화


동래구, 문체부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돼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동래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분야에서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6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3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동래구는 지난 4월에 부산시와 협약을 통해 시유지인 수민어울공원 부지 중 2817㎡를 건립부지로 확보해 상당한 부지매입비를 절감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동래구]

이어 지난 5월에는 부산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의 안건으로 선정돼 시비 30억원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국민체력100 등을 포함해 건립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을 통해 측정·평가해 운동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과 내년에 개최되는 부산전국체전을 위한 스쿼시경기장 건립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건강한 행복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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