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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구 충북명예대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취임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대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에 고상구 충북도 명예대사가 취임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대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고 회장이 취임했다.

그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K-마트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가로, 충북도 명예 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사진=충북도]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사진=충북도]

고상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180여 개국에 있는 730만 재외동포는 한국의 경제와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권익 보호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세한총연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과 세계 한인사회 간 협력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도가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1위, 투자유치 52조 원 돌파, 고용률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창립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500여 지역한인회와 10개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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