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개천절 이륜차 폭주 행위 64건 적발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개천절(10월 3일) 이륜차 폭주 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교통법규 위반 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수배자 검거 1건, 무면허 운전 1건, 신호위반 10건, 인도 주행 3건, 안전모 미착용 29건, 기타 20건 등을 적발했다.

개천절 전날(2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경찰은 청주 사창사거리·터미널사거리 등 도내 주요 지점에 하루 평균 92명의 병력과 39대의 순찰 차량을 배치했다.

정기영 교통안전계장은 “이륜차 폭주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도로 위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