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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 음주운전 혐의 입건…"면허 취소 수준"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문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문 씨는 이날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근처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문 씨를 경찰서로 불러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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