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부산 해양 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 참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14가족, 총 46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신산업 이론 강의, 국립부산과학관 전시관 탐방, AR(증강현실) 큐브 및 자율운항선박 제작 체험 등을 통해 해양과 우주기술을 접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해양위성 부산샛(BusanSat)의 팝업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원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해양과 우주 기술의 융합이 부산의 미래산업을 시민들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산업기술의 직·간접 체험과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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