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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레바논 인명 피해에 40억원 인도적 지원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겨냥 공격으로 인명 피해 대거 발생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정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레바논에 300만달러(약 4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베이루트 건물.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베이루트 건물.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5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충돌로 레바논 내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데 대해 3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습과 지상작전을 전개하면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에 추가로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고 외신들이 긴급 타전했다. 정부는 레바논에 체류하던 국민 등 97명의 안전을 위해 군수송기를 투입, 긴급 귀국시켰다.

외교부 측은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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