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청원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며 5일 이렇게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원국민체육센터는 국비 등 147억원을 들여 내덕동 620번지 일원에 ‘시니어 친화형’ 시설로 조성된다. 연면적 2500㎡ 규모다.
이곳은 노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GX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예산을 확보하고 연말까지 설계 공모를 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 2027년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권순영 체육시설과장은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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