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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 사천서 열린다"


12일 오후 3시 사천 초전공원 야외 무대...전국 15개 팀 참가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통기타 동호인들이 가을 낭만을 노래하는 '2024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이 오는 12일 오후 3시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초전공원 무대에서 열린다.

사천새솔통기타클럽이 2년째 주관하는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통기타 동호인들의 화합, 통기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통기타연합회 소속 6개 팀을 비롯해 서울, 안양, 청주, 대구, 창원, 창녕 등 15개 팀이 참가한다.

사천새솔통기타클럽이 지난해 9월 열린 '2023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사천시]

이날 특별 게스트로 통기타 가수 구태진, 들숨 앙상블, 색소포니스트 손남기, 지역 트로트 가수 최숙, 톱연주가 진효근씨 등이 출연한다.

출연팀은 '새솔통기타클럽', '향기로운', '기타소리',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 사천', '우리끼리', '홍키통키(사천)', '봉봉스(창원)', '고결(대구)', '씨밀레(창원)', 'Hot해Boy는Girl(청주)', '더 가올(안양)', CK밴드(서울)', '창녕통사모' 등이다.

변영석 새솔통기타클럽 회장은 "지난해 처음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통기타 음악을 선물했을뿐 아니라 전국에서 온 통기타 동호인들에게 실안 노을의 매력에 감탄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통기타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객들에게 우주도시 사천시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천=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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