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핼러윈 데이 안전사고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4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 골목길 및 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요소에 대한 업소별 자진정비를 위해 구 도로관리과, 주차관리과, 건축물관리과 등 3개 부서에서 1차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지난달 24일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와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이달 중 핼러윈 데이 인접시기에 2차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핼러윈 데이 기간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조 운영 및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유관기관 협력과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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