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이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과 손을 잡았다.
보은군은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일 보은군에 사는 보훈대상자 예우와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훈단체 협력 강화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설치 등을 약속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희생·헌신한 분의 숭고한 정신으로 국가가 만들어졌기에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군과 국가보훈부는 상호 협력해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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