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3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83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16건 등 모두 29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또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가 제안한 제283회 임시회 운영계획안을 포함, 여러 의원들이 발의한 주요 조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김제시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의원들은 “지역 내 경쟁력 있고 우수한 작은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생활 인구 기본 조례안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과 관련해 김제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백현 의장은 “오고 싶은 김제시,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조례안들을 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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