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흥수, 부녀회장 성은아, 문고회장 이경희)는 30일 회원 30여명이 모여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환경살리기 줍깅데이'는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회 연중행사로, 이날 행사는 성주읍민의 휴식처인 성밖숲 이천변에서 성산2교까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주변 각종 생활쓰레기, 영농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흥수 성주읍 새마을협의회장은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깨끗한 성주읍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3개 단체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성주읍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성주읍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면서 "줍깅데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읍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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