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4일 개막하는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서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청바지 기부 캠페인과 자원순환 물품교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탄소중립센터 부스에서 진행되며, 대상 물품으로는 못 입는 청바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젤 아이스팩으로 평소에는 의성군 환경축산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상시로 진행된다.
못 입는 청바지를 1장 이상 기부한 사람에 한해 청바지 새활용(진이즈백)의 결과물인 가방이나 파우치를 증정하며, 별개로 ‘청바지 기부 캠페인’인 청바지 3장당 건전지 1세트 또 종량제봉투(20L) 1매를 교환해준다.
‘자원순환 물품교환’은 폐건전지의 경우 크기에 상관없이 10개, 종이팩 및 투명페트병은 용량에 따라 각각 15~45매, 20~30개, 젤 아이스팩은 3개당 건전지 1세트 또는 종량제봉투(20L) 1매로 교환해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제 방문 전에 해당 물품들을 한번 확인해서 챙기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서 탄소중립 실천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의미가 더해질 것 같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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