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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이동 취약 장애인에 차량이동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평소 이동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차량운행 및 이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함안군에 따르면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재활 시설로 지난 2005년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라는 명칭으로 최초 설립돼 2016년부터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차량이동 서비스는 직장 출퇴근, 교통편의, 민원업무처리, 병원이용, 장보기 등으로 장애인이면 누구나 특별한 제약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가 장애인의 차량 탑승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경상남도 함안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가 장애인의 차량 탑승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또 이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편리성 향상으로 재이용률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군은 평소 장애인들은 사소한 외출도 혼자는 부담을 가져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량이동 서비스는 함안군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함안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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