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1671명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체전에선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충북은 선수 1204명, 임원 46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전국체전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충북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종합경기력 향상 D-100일 단계별 강화훈련을 해왔다.
시·군 지역‧종목별 강화훈련장을 돌며 선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정신력 강화를 독려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체전에서는 지난해 아쉬웠던 성적(10위)을 8위까지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충북선수단은 10월 2일 오후 4시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갖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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