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소나무길 골목상가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성안동 소나무길 골목형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와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전문 디지털 튜터가 상점에 맞춤교육을 진행,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백남권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이봉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1년간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함께 개설, 다양한 고객 소통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디지털화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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