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 8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옆 정원에 파종한 황화코스모스가 곧 만개한다.
청주시는 2000㎡ 부지에 파종한 황화코스모스가 30% 이상 개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초~중순 만개해 무심천변을 찾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황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1월 초에는 내년 봄을 맞이하기 위한 튤립 구근 10만본을 심을 계획이다.
풍연숙 공원관리과장은 “황화코스모스를 비롯한 무심천 꽃의 정원 등을 찾아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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