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5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대학교가 5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 사업은 인적자원개발·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충북대는 역량과 성과 기반의 인사·보상·교육훈련 체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충북대는 국가거점대학교 중 처음으로 5회 연속(2012·2015·2018·2021·2024)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으로 충북대는 고용노동부의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는다. 능력 중심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각종 지원과 혜택도 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5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